쓰기도 뭐하긴 하지만 그래도 신기하기도 해서 올려봅니다.

오늘 대구 월드컵 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상주상무의 k리그 경기가 있었습니다.

스타디움 내에서 와이파이를 잡지 않으면 엄청나게 gps가 튀거든요.(와이파이 잡은 상태로도 자주 튐)

그래서 축구보면서 알이라도 더 까고, 럭키 알도 받을겸 켜놨는데,

딱! 피치(그라운드) 부분에서 주기적으로 젠 되는걸 확인했습니다.

gps가 피치 위에 머무른 시간은 거의 20분정도 되는거 같아요.

전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에 gps가 피치 위에 있을때는 거의 같은 자리에 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피치위라도 2마리가 동시에 뜬 적은 없고, 피치외에 관중석에서는 한마리도 안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