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오리지널 엔딩곡.

리니지1도 재미있게 했어서 리니지2도 기대 갖고 시작했는데
나는 리니지2 도 굉장히 재미있게 했었거든.
리니지2 할때 우리 연합 혈맹원이 리니지1 한개 서버 총 인원보다 많았어.
리니지2 1서버 바츠 군주라인이었거든.

리니지2는 스케일 자체가 어마어마해.
리니지1처럼 서버 인원 제한 둘필요도 없어.(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성때 수만명 접속해서 대기된적 있다;...)
맵은 방대하고 넓으니까.

군대로 치면 나는 중대장급이었는데 내가 지휘하는사람이 100명이었고.
공성 방어할때 수백명 기본으로 방어했었어. 
5혈동맹이었는데 우리 혈에서 내 라인만 수백명 방어했어.
다른 혈맹원은 카운트 안해봐서 모르겠다... 셀수가없다...




이건 그냥 한 화면일 뿐이야.
끊임없이 펼쳐진 맵에서 끊임없이 싸운다.
3년동안 내가 딱한번 성 뺏겼는데
오후 8시 공성 시작인데 성 문앞까지 가는데 오후 2시부터 싸워서
레벨 5넘게 떨구고 6시간만에 성문까지 도달했다...
리니지2는 그정도로 스케일이 커.
수천명이 달려드는 즐거운 게임이었지.

귀환? 캐스팅 10초고 맞으면 취소되. 공성전 하는날은 렙따하는날이야.

그니까 리니지1처럼 막피가 깝죽대고 나대는경우는 없어.
척살 들어가면 겜 접는거야.
막피? 그런건 리니지1 귀환줌서 있을때 가능한거고.
리니지1도 베르줌서랑 텔 다 10초캐스팅 걸면 엄청 클린해질거라 본다.
막피하기전에 생각이란것도 하고 다닐거고.

그런데 리니지1 싸우고 하는거 기사 나오고 하는거 보면 고작 수십명이 싸우고 통제한다.
그런거보면 ㅎㅎ...

여튼 리니지2 이야기가 길어졌네
본론은...






우리가 한참 교복입고 다닐때.
코넷 광고와 더불어 피시방이란게 막 나왔고. 
티비에서는 한컴타자연습 애국가를 대결할정도로 컴퓨터가 보급되지 않았던 시절
그 시절에 시작해서 우리에게 향수로 남았지.

월드컵도 보냈고.

솔직히 이시대에 이런 그래픽 게임하는거 말 안되는거 나도알고 당신도 알아.

그 향수에 묻어서....

나도하고있어.


그냥... 다들 기억할거같아서 음악만 올릴려다가... 넉두리 해봤네요...
음슴체는 죄송합니다~
반응 안좋으면 삭제할게요 ^^;



아래건 게임 플레이 B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