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피법사 서팡다다당이 또 왔네요.

이번엔 분쟁유도글이 아닌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아마도?)

기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한장군"(구 서버랭킹 1위 "재벌"), 드래곤 슬레이어 변신을 뽑다>


약 5일전, 드슬에 도전하였다가 번번히 실패하여 게임을 결국 접으신 "재벌"님의 복귀

대한 글을 쓴적이 있죠. ( http://www.inven.co.kr/board/lineagem/5057/2187 )

직장인들이 퇴근하고 집안일을 정리한 후 리니지에 집중할 수 있는 황금시간대,

가장 접속률이 좋은 시간대인 9시 경, "한장군" 님이 영변을 뽑습니다.

이미 며칠간 3개의 영변을 모아둔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리고 실제 본인이 드래곤 슬레이어에 도전한다는 의사를 표시하였죠.


















그렇게 모든 사람들은 "한장군"케릭의 드래곤 슬레이어 도전 여부, 성공 여부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필자는 이러다가 또 접으시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더군요.

그러다 [전투]혈 소속 혈원 한명이 ㅊㅊㅊ를 외치기 시작하였고,

유저들은 웅성대기 시작하였습니다. 

설레발에 의한 ㅊㅊㅊ인지, 실제로 성공여부를 바로 전달받았는지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한장군"님이 나왔다고 인정하면서 

"집중"님, "시리우스"님에 이어

서버 내 세 번째 드래곤 슬레이어의 주인공이 되셨습니다.























"한장군"님 발 캡쳐........... 백의혼님 친하게 지내셔요...........

(적군에 침투한 막피기자의 한계네요 -_-;;)



























("한장군"님 시점에서) 아군, 적군, 막피, 일반인 가릴 것 없이 축하하기 위해

그리고 확인하기 위해 1분 만에 모여든 판도라 8서버 내 유저들






























기사 케릭에 미련이!?

(채팅 내 올바르지 않은 ID는 모자이크 처리ㅋㅋ)



























약 10분 여의 시간이 흐르고, 전체 채팅창에 출력드래곤 슬레이어 획득 메시지!!!!!































보너스 컷

그 와중에 새로 나온 영웅변신"단테스"를 뽑은 "시리우스"님, 

그리고 켄트성 성주(아마도 "암연"님!?)























엔씨에 기부했다, 돈지랄이다.. 이런 류의 댓글은 달지 않았으면 합니다.

글을 쓰고 있는 본인도 상당한 돈을 리니지m에 투자했으며

전혀 아깝지... 는 않지만......





"게임"이라는 컨텐츠가 다소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지

각 개인이 추구하는 가치와 성향에 따라 얼마든지 투자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때문에 현실에 큰 지장을 주어서는 안되겠죠.

그리고........ "한장군"님은 아이디를 "재벌"로 하신 분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재력이 있으신지 아이디만으로 대충 느낌이 오시지 않나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