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최신작이면서 10주년 타이틀인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잠깐 해봤는데도 그래픽과 웅장한 사운드.
그리고 쉽지 않은 난이도가 도전의식을 불태워줍니다.



게임 시작부터 건물들 구경하면서 사진찍으면서 다니는게 관광객이 된 느낌이였습니다.
인터페이스 같은 부분에선 확실히 전작보다 깔끔해졌다고 생각이 되구요.

조작법은 전작보다 복잡해진거같습니다.
전작에선 그냥 달리면서 점프 누르면 벽도타고 벽도 오르고 
다되었던거 같은데 여기서는 오르고 내리고 점프하는 키가 전부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게다가 난이도 자체도 많이 올라갔다고 느껴지는데
멋모르고 어려움으로 했더니 병사들에게 금방 죽어버립니다.
다크소울 하는 느낌이에요.



대부분 주위에 동료가 있어서 정면돌파를 시도하면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목격자가 없으면 암살자라는 우스개 소리도 더 이상은 못 하겠습니다.
암살자 답게 몰래 처치하게되면 한번에 제압이 가능하기때문에 
무쌍쪽보다 암살에 힘을 실어준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맵이 상당히 큽니다.
시리즈 통들어봐도 가장 큰거같네요.
그러다보니 탈것도 존재합니다.



RPG적 요소도 추가가 되었는데 
능력트리에 따라 싸움에 특화 시킬 수도 암살에 특화시키는게 가능합니다.
선지자쪽은 함정, 도구를 이용하는게 암살자라기 보다 도적이죠
어떻게 보면 어쌔신 게임을 RPG 게임으로 만들었다고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기도 합니다.



그걸 제외하면 사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그래픽이 장점인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