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는 연일 문재인의 인사는 갈수록 태산이라고 비판하며

문재인이 말한 원칙은 도대체 어디갔느냐고 논평하고 있습니다




물론 문재인의 인사에 대해서는 청와대도 " 흠이 있지만 능력을 보고 천거했다 " 는 변명을 했을정도로

문제가 있다는 점은 시인했습니다만 ..





문재인 지지자분들이 말해온

문재인이면 다를것이라 해서 논객이도 기대를 했는데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문재인 지지자분들의 태도변화에 대해서도 참 안쓰럽습니다

과거 논객이와 같은 합리적 보수층이 말해온것이 ,

" 흠이 있어도 능력이 있으면 활용가능하다 " 는 논리였는데 ..

그 당시 문재인을 지지했던 소위 좌파라는 세력들은

논객이를 수없이 비판했죠.




" 깨끗하고 청렴한것이 먼저지 , 어떻게 능력이 우선시 될 수 있느냐 ? "

노무현이 청렴이라는 슬로건을 걸었던것이 무의식속에 잠재되어 있는지

유독 청렴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했던게 문재인 지지자들 , 좌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

지금은 어떻습니까 ?

과거에 청렴을 우선시 했던 좌파세력들이

결국 문재인의 인사들도 적폐세력들과 다름없는 문제점 , 하자

도덕적으로 지탄받아야할 사안들을 품고 나오자

좌파들이 오히려 다급해졌습니다




과거 청렴을 말했던 시절을 잊어버리고

합리적 보수인 논객이가 했던 주장을 그대로 차용하고 있어요.

" 흠이 있더라도 능력이 있으면 활용 가능하다 " 

" 자유한국당도 흠이 있을진데 문재인의 인사들도 흠이 있으면 뭐 어떠하냐 ? "






결국 .. 자신이 지지해왔던 

깨끗하고 청렴하다고 믿었던 인물과 그 인사들이

적폐세력과 다를바 없다는 사실앞에서

멘탈이 붕괴해 

능력이 있으니까 뽑은거라고 자위하는 수준으로 밖에 해석할 수 없습니다



문재인 지지자들은

참으로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논객이는 이러한 사실을 이미 다 알고 있었습니다

다 알고 있음에도 일말의 기대를 걸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완벽한 정치라는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는것입니다.





문재인을 종교로 추앙하고

맹목적인 지지를 보낸다면 

그것은 결국 함몰된 지지자들의 뒤틀린 욕망입니다.





대한민국의 현실을 제대로 통찰하고

누가 더 깨끗하냐를 논하는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 진정으로 일할 수 있는 능력있는 인물을 찾아야 한다는

논객이의 합리적은 견해를 수용하여

당근과 채찍을 겸비한 민주시민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