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고용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국가 자체의 사회적 보장 책무가 더 주목 받아야하고

 논의 되어야 하는거지


 인간이 왜 국가를 형성 했는데?

 인간이 왜 사회를 형성 했을까?


 더구나 불합리적으로 보이는

 효율주의를 포기하면서까지 인권이나 인본주의적 가치를 포함한

 민주주의를 국가의 정체성으로 두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대한민국은 기업이 아냐

 ㅇㅇ 백번 양보해서

 기업은 그럴수 있다쳐

 민주주의 좆까라고 하고, 인권같은거 망상으로 치부할 수도 있어

 갸들은 국가는 아니니까

 욕먹으면 되는 일이니까



 하지만 국가는 아니지


 국가는 그러한 사회적 갈등의 소지와 

 불안을 해소하려는 정책적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집단이지


 왜?

 국민 개개인이 모두 국가 그 자체임을

 우리 헌법이 담고 있으니까


 그러기 위해 민주주의를 받아들였고, 헌법을 명문화 하고

 사회를 구성했으니까



 그게 싫으면

 폐헌 하던가, 개국해


 헌법이 살아 있는한

 평생 그것을 근거로 공격 당할건 자명한 일 아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