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쯤에 이직한다고 회사 그만뒀다가 놀때 금방 우울증 재발해서 겁나 힘들었는데

회사 댕기니 또 괜찮아짐.

타부서 사람들도 저 보고 성격좋다고 금방금방 친해지고

이래저래 부대끼면서 인간관계 쌓고 일하다보니 원래 성격이 나오나봄.

역시 사람은 방구석에 쳐박혀있을게 아니라 일을 해야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