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두번 올렸던거 같은데 

학교 축제중에 누가 복부에 칼빵 맞아서 

죽지는 않고 사경을 헤메는 상태 나중엔 회복 했음 

형사들이 우리집 밖에서 내 이름 살살 친구가 부르는것 처럼 부르면서 

날 나오게 함 

처음엔 안당했는데 어찌해서 경찰서가 아닌 파출소로 끌려감 

게네들 하는 말이 그 사람 찌른 칼만 주면 다 용서 해준데 ㅋㅋㅋㅋㅋ

그당시 학교에서 머리를 빡빡 밀고 뎅기는 사람은 나 하나였음 

다른곳에서 싸우다 옷에 묻은 피를 보고 

탐문 하던중 누가 나를 말했나봄 

나 그런 사람아니다 발뺌을 해도 감언이설과 폭행과 온갖 술수를 다 써서 

나를 칼빵 놓은 놈으로 몰아감 

그 당시 축제 기간중에 너무 살벌한 일이 많이 일어나서 

그 중에 하나 슬쩍 흘려주고 난 아니니께 이거 말해주면 풀어줄껴  내가 딜 들어감 

경찰이 오케이 함 지들도 나 조져봐야 아니니께...

그 사건이 뭐냐면 버스에 타고있는 애덜중 상대편 진영이 있었나봄 

버스 출발하는데 강제로 세우고 집단이 올라가서 버스안에서 집단 폭행함 

나랑 별 상관 없는 애덜이라서 그냥 흘려줬음 그리고 풀려남 

ㅈ같은 80년대 

넌 범인같어 범인이야 불어...진화하는 방식이지...2017년도

이놈의 나라는 몇십년이 지나도 별로 변하는게 없어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