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가 변질될대로 변질되어 

익명미투를 당당하게 미투운동이라 떠들어대는 현재 

미투운동을 거부한다고 해서 

그것이 악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된다. 

이미 미투운동은 추악한 권위의 성범죄를 폭로하는 여성들의 운동이 아닌 

꽃뱀의 스킬로 전락해버렸고 

여성운동가들은 그것을 바로잡으려 하지 않는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