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간담회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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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내대표는 "이제부턴 협상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디테일까지 공개하긴 어렵다"며 "각 정당 개헌안이 헌정특위에 다 올라오는데 비교로 만들어지면서 접근해나가고 또 합의, 조정돼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개헌은 협상에 관한 문제"라며 "적극적인 개헌 논의를 위해서 한국당은 오늘 의총을 통해 지도부에게 개헌 협상과 그 내용의 전권을 일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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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개정의 문제를 협상의 대상으로 보고 있고 그걸 아주 당연한 것이고 지혜로운 대처를 하고 있다는 투야
어떻게 협상의 대상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지? 기술을 써야 하는 것이라 공개하기 어렵다니 이게 할 소리인가?

헌법개정을 양 정치세력간의 정치적 거래를 하는 것으로 생각 한다는 말 아닌가?
헌법개정은 합의의 과정이여야 하지 특정세력의 거래 대상이 아니야 
국회에서의 논의 과정도 되도록 투명하고 낱낱이 국민에게 알려 
간접적으로라도 참여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하는건데 협상기술상 숨겨야 한다고?
그래서 밀실에서, 그네들끼리, 의원 몇명이, 마주 앉아 서로 이 조항은 주고 저 조항은 받고 
하겠다는게 김성태가 말하는 소위 협상인거지?

헌법개정을 그렇게 하려 하는 생각이 제 딴에는 너무나 지혜로운 것이여서 그렇게 떳떳하고 자랑 스러울까?

저 당이!  그리고 저 놈이!  이 헌법개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무척 명확하게 알게 해 준 점은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