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페미니즘의 기본 대전제를 의심하지 않는다는게 아이러니컬하지


내가 보는 가부장제는 남성이 여성을 억압하려는 도구가 아니다


원시자본주의로부터 쭉 이어져 내려온 사유재산 형태의 자본주의적 맥락에서


지배계급이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젠더별 성역할을 정해준 것뿐





즉 농경사회부터 지금까지 노동생산성의 효율적인 공급을 위해서


지배계급은 남성이란 젠더가 그당시 주류산업의 생산에 주력할수 있도록 하는


성역할을 정했고 그게 가부장제인거지


이 가부장제가 성립된 원인을 찾으라면 남성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당시로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노동집약적 산업들이 아직까지 존재하는 것과 노동집약형 산업이 아닐지라도


그 부가행위에서 그러한 노동이 병행된다는게 그 원인일테고 말이지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지 않고서



가부장제를 남성이 여성을 억압하고 지배하기 위한 도구로써 전제하는 이론이


정당할수가 있을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