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경험에 대한 설문 조사하면 적게는 20%대에서 많게는 40% 후반 까지 성추행 당했다는 설문이 나오는데, 40대 후반은 무리라고 해도 실제로 설문에서 거짓을 말할 확률까지 생각하면 30%대는 찍는다고 생각함.
범죄 관련 집회 참가는 개인의 공감대와 경각심 때문에 참여가 높은거고, 여성중 그런 범죄를 당한 사람이 많고 최소한 친구에게 그런 경험을 전해 들어서 감정의 공유가 일어난거지.

나도 내가 친했던 여자인 친구들가 예닐곱은 넘었는데 그런 경험을 나에게 이야기 해 준 친구가 반보다 많았고,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무서워서 뛰고 집밖에 못나간 이야기 같은거 듣고 그러면 이게 장난이 아니구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

그런 이야기들으면서 중학교때 같은반 친구가 케리비안베이가서 파도칠때 여자 팬티에 손을 몇번 넣었니 무용담 늘어놓던것도 기억나고 좀 그렇더라.

메갈이 개쓰레기같은 이론이고 신념이라도 자기 경험에 부합되면 그게 진실이 되고 믿음이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