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들이 들어있는게 쓰레기통.

 

진짜 이런 단순한 것도 설명을 해줘야 하나.


하지만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어떠한 인간도 쓰레기가 아니다. 존중받아야 할 인권이 있다.

 

왜 이 말을 못알아듣지?

 

 

 

그리고, 그것만큼이나 경악스러운건,

 

자신이 의사소통하는 주 무대를 스스로 쓰레기통이라고 언급하는 자들의 마인드다.

 

쓰레기통엔 뭐가 들어있다고?

 

그 안에 들어있는 것들 중 97.83 %가 쓰레기다.

 

 

 

너희들의 그 온라인에서의 스키마. 패러다임. 가치관. 큰그림. 인터페이스.

 

그것들에 나는 완연히 반대하는 바이다.

 

너희들이 틀렸다. 여기가 쓰레기통도. 여기 유저들이 쓰레기도. 아니다.

 

만일.. 너희들이 그것을 고수하겠다라면... 너희들만 그러한 것이겠지.

 

 

 

내가 일년 넘도록 많은 것을 배우고, 웃고 울고 했던 가상공간을 쓰레기통이라고 제멋대로 규정하다니.

 

역시 논게 기득권 놈들은 새누리당 맨치로 머리가 굳었어.

 

지들이 믿는게 진실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닐까.

 

불쌍한 영혼들.

 

 

하지만 그러한 너희들이라도 나는 너희들의 인권은 수호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