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드라마 '쌍갑포차'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다름 아닌 담당 PD 때문.

지난 20일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가 첫 방송됐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쌍갑포차'는

까칠한 포차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오리엔탈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다.

불매운동은 첫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돌기 시작했다.

'쌍갑포차' 연출을 맡은 전창근 PD가 과거 '장자연 사건' 접대 리스트에 포함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