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개인적이고 주관적임. 생각이 다를수 있으니까 시비 ㄴㄴ요
그리고 돌변기준 아니라 일반게임 기준임. 돌변은 그때그때 다르니까 알아서

0티어 - 제라툴/보라준/스투코프 

제라툴 - 말이 필요없는 쌉사기캐. 초반 인프라도 빠르게 구축되고, 업그레이드는 고고학자 시뮬레이터 돌리면 자동에,
          초반에 영웅으로 인프라구축할 시간 벌 수 있고, 지대공이 전부 커버 가능한 유닛 보유. 기동력도 9렙에 풀리는
          수송기 달고다니면 문제 1도 없음. 초 중 후반 전부다 쌔고 전부다 편한 만능캐. 게다가 포탑까지 개사기셔서 카
          락스 울게만든 장본인이시다. 돌변에서도 최근 자주 채용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특히 3월 마지막주 돌변인 인상
          적인 우두머리 돌변은 보라준과 제라툴 조합이 가장 추천되며 가장 씹어먹는 모습을 보여줌.

보라준 - 1티어 이하로는 내려간 적이 없는 불멸의 사기캐. 초반이 힘들다는게 거의 유일한 단점인데 상단 패널로 취약한
           초반을 극복할 수 있고, 게임이 중후반부로 들어서면 이미 아군이 할게 없어지는 사기캐. 암수때문에 기동력까
           지 출중함. 일반겜 기준이긴 하지만 스투코프랑 함께 돌변 채용률이 가장높은 사령관중 하나이기도 함. 주 조합
           인 암기해적은 상성이 없고 화력이 매우 강해 적들을 무난히 썰어버릴 수 있고, 스카이 테란이나 로공토스 등에
           게 매우 강한 암집조합도 존재함.

스투코프 - 일반겜으로만 쳐도 개사기인데 돌변에서도 채용률 투탑을 달리는 사기캐. 이 캐가 사기인 이유는 다름아닌 벙
             커인데, 다른애들은 돈주고 뽑는 병력을 얘는 벙커만 졸라게 지어놓으면 알아서 적군으로 달려가 썰어준다.
             물론 온리 벙커때문에 사기인건 아니고, 모든 사령관들 중에서도 당연 독보적인 상단패널의 파워도 한몫함.
             빌드트리또한 벙커만 있는게 아니라 게임 빨리끝내고싶을때 쓰는 병영루트, 방어맵에서 벙커쓰다 심심하면
             올릴수있는 탱코브라루트 등 다양함.

0.5 티어 - 노바/데하카 (<- 컨만 좋으면 0티어로 분류해도 무방)

노바 - 노바는 개인적으로 0티어로 끼기에는 라인업이 너무 쟁쟁해서 무리고, 그렇다고 1티어들이랑 비비기에는 컨트롤
        만 잘하면 비비는게 실례기에 0.5티어에 위치함. 버그수정이나 다른 사령관들의 상향덕분에 전처럼 보라준에 맞
        먹는 개사기캐라는 인식은 많이 사라진걸로 보임.그러나 여전히 존나게 강력하고, 컨만 된다면 보라준에 맞먹는
        사기캐인건 사실 변합이 없다. 상단 패널이 돈을 잡아먹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매우 강하고 좋은 능력들이고, 소
        수정예라는 컨셉답게 유닛들 하나하나가 다 쌔서 웬만한 공세에는 상성도 없다. 다만 보라준이나 제라툴처럼 대
        충 점멸정도만 박아주면서 어택땅 박아놓는 녀석이 아니라, 상단패널도 써주고 노바영웅이랑 각자 유닛들 스킬
        관리도 해줘야 제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0.5티어에 위치함. 그리고 돌변이 처참함.

데하카 - 노바랑 비슷한 이유임. 예전에는 닥 0티어였지만 역시 너프와 타 사령관의 버프를 거치면서 0.5티어로 내려온듯
          하다고 느꼈음. 일단 아직까지 땡 뮤탈의 강력함은 건제하나 너프먹은 뒤로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물론 화력 존나쌔고 만능인건 맞는데 그건 적당한 컨트롤과 상단패널의 적절한 사용이 맞물렸을때의 이야기다.
          "에엥 보라준도 블랙홀이랑 시정 잘써야 쌔거든요" 하시는분 있을텐데 그거 맞는말이긴 한데 얘는 보라준이랑은
          좀 다르게 아예 무상성이 아니란점이 좀 큼. 생각보다 맵이나 상대 공세빨을 꽤 받는 사령관이기 때문에 0.5랭에
          위치시켰음.

1티어 - 자가라/아바투르/알라라크/피닉스

자가라 - 일반겜기준 초반부터 후반까지 아군이 게임을 즐길 수 없게 만드는 장본인 되시겠다. 맵이나 상성빨을 좀 타긴 
          하지만 맹독충과 바퀴샤워 앞에는 평등하다는 걸 보여줌. 그러나 상대가 맹독충을 쓰기엔 애매한 조합일 때, 쓸
          수 있는 유닛이 저글링이랑 그나마 잘 쓰지도 않는 변형체뿐이라는 점은 꽤나 마이너스 요소. 따라서 1티어에 위
          치함.

아바투르 - 단순 화력과 탱킹능력만 보면 -1티어도 쌉가능인 친구. 그러나 초반 최적화 및 인프라 구축이 초보자가 건들
             이기에는 너무 어렵고, 독둥 파밍이 강제되는 점, 여왕사용 또는 다수의 해처리 사용이 강제되는 점 등이 마이
             너스 요소. 또한 공세나 맵빨도 꽤 받는것과 동시에 독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초반이 보라준보다 못해
             진다는 꽤나 뼈아픈 단점이 존재하므로, 1티어에 위치함. 화력만큼은 알라라크 보라준에 뒤지지 않음.

알라라크 - 협전계의 화력 불변의 1위. 승천자라는 사기적인 마법유닛을 통해 일반유닛은 다 녹이고 고급유닛도 정신폭발
             길어봐야 3초가는 답없는 화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분수자라는 현자타임 보완용으로 완벽한 유닛까지 있기때
             문에 화력적인 면으로는 알라라크에 비빌 사령관이 없다. 그러나 절망적인 기동력과 숙련되기 어려운 인프라
             구축, 과충전 마힘에 의지해서 돌을 부숴야 하거나 승천자 스택 때문에 미네랄이 수없이 갈려나가서 승천자가
             끊기면 대처방법이 없는 등, 말도안되는 화력을 가져간 대신 자잘한 부분을 많이 잃은 사령관이다. 근데 위에
             있는 단점들 중 과충전 의존을 제외하고는 다 숙련되면 해결가능한 단점이다. 인프라 구축이야 익숙해지면 그
             냥 다 그게 그거고, 승천자가 끊길 때 대처방법이 없는건, 그냥 승천자를 안 잃을만큼 컨이 되면 별 의미가 없
             다. 기동력같은 경우 공세 위치나 시간등을 적절히 파악하고 있다면 크게 문제될 사항은 아니고, 그 외의 단점
             은 없다시피하니 1티어에 위치시켰다. 그리고 그냥 써보는건데 노쿨알라 다시 상향해줘 시부엉

피닉스 - 좀 의아해 할수도 있는데, 아니 분명 의아해 할거라고 생각하는데, 버프를 여러차례 먹은 현재의 피닉스는 1티어
          에 충분히 위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피닉스의 최고 단점으로는 피닉스 유닛들의 현자타임과 유지력이 꼽히는
          데, 이는 이미 버프로 인해 대부분 완화되었다. 현자타임의 경우 대부분 용기병 모드에서 부각됐었는데, 용기병
          가변모드의 오프라인 마나재생량을 떡상시키면서 완화되었고, 유지력같은 경우 보전기의 버프와 플레이어들의
          연구로 인한 우주모함 위주의 조합으로 인해 완화되었다. 기동력도 사이브로스 중재자 가변모드에 의해 이미
          완화되어 있었고, 그렇게 되면 남는 단점은 컨트롤할게 많아서 어렵고 피곤하다는 단점과, 피닉스 영웅의 의존
          성이 높다는 단점뿐인데, 둘 다 숙련되면 해결가능한 단점들이다. 그러나 일반유닛들 자체의 스팩은 그저 그렇기
          때문에 화력이 알라라크나 보라준같은 애들보다는 낮다는 단점이 존재하기에 1티어에 위치시켰다.

1.5티어 - 케리건

케리건 - 개인적으로 1티어로 가기에는 할 업그레이드가 너무 많고, 오메가망 신경써주며 유닛 뽑기 신경쓰며 점막도 늘
          려줘야하고 케리건 컨트롤해야하고, 할 일이 너무 많다. 화력이 꽤 잘 나오는 사령관이긴 하지만 그 전 준비과정
          이 너무 고통스러운것에 반해 유닛들의 화력 자체는 부족하다. 또한 공세상성이나 맵빨을 많이 타기때문에 그 점
          또한 마이너스 요소고, 인프라 구축이나 최적화 방법을 모르면 유닛 생산까지의 시간이 심각하게 길어진다. 또한
          케리건 영웅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우또한 생긴다. 오메가망이라는 케리건의 말 그대로 알파이자 오메가인 사
          기적인 옵션으로 탱과 화력을 커버쳐주기 때문에 초반에 있던 단점은 어느정도 완화되지만, 손이 너무 바쁘고 
          케리건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은 변하지 않기에 1.5티어에 위치시켰다. 대신 기동력으로는 그 어떤 사령관도
          넘보지 못할만큼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오메가망 찬양.

2티어 - 레이너/알타/한호너

레이너 - 궤사를 늘려야한다는 빌드업으로 인해 초반 인프라 구축이 힘들고, 바이오닉이든 메카닉이든 매우 뼈아픈 상성
          들이 다수 존재한다. 바이오닉의 경우 로공토스나 살변갈같이 너무 단단해서 안 죽거나, 너무 많아서 못 죽이는
          적에게 매우 약하며, 반대로 메카닉은 까다로운 디버프나 한방한방이 강한 유닛들에게 매우 취약하다. 즉 상성
          상으로 너무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걸 궤사로 인한 압도적인 자본력으로 찍어 누르는거다. 궤사를 늘리동안
          초반이 약한편에 속하며, 상성도 꽤 있고, 그렇다고 타 사령관에 비해 압도적으로 화력이 높은것도 아니다. 오히
          려 화력 자체는 크게 강한편이 아니며 인구수 200을 꽉 채운 마린의 업청난 dps가 무서운거지, 마구마구 몸빵
          하며 밀고 들어가기에는 영 무리가 있다. 따라서 2티어에 위치시켰다. 근데 궤사가 10개 이상 지어졌을 때 한
          정으로 물량이 끊임없이 재생되기 때문에 화력이 부족해도 그냥 치고 들어가게 된다. 근데 이쯤되면 이미 중후
          반부라서 본인보단 아군이 한 일이 더 많을것이다.

아르타니스 - 그냥 말 그대로 초보용 느낌이 나는 사령관이다. 모든 게임의 초심자용 캐릭터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파워
               밸런스가 그럭저럭이며, 어찌저찌 후반까지도 쓸만한 냄세는 나는데 이걸쓸바에야 다른걸 쓴다는 생각이
               든다는 거다. 알타도 똑같다. 무난무난하고 주캐로 삼아도 크게 문제없는 만능 캐릭터에 속하지만, 화력을
               노릴거면 알라라크나 보라준을 쓰는게 낫고, 안정적인 부대구축을 원하면 아바투르나 노바를 쓸거고, 여러
               모로 만능인 사령관을 원하면 데하카나 제라툴을 쓴다. 결국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수호방패 셔틀취급을
               받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따라서 2티어에 위치시켰다.

한과 호너 - 얘도 그냥 어중간하다. 컨셉은 매우 특이하고, 상단패널도 상당히 강한 편에 속하지만.. 유닛들 자체가 구성
              하기 굉장히 애매하게 설계되어 있다. 한고 호너유닛 둘 섞어쓰라고 만든 레벨업 특성이나 마힘이 많은데,
              정작 둘이 섞어쓰기가 굉장히 불편하다. 둘을 같이 쓸려면 양측 업그래이드를 다 해줘야하는데, 한 쪽을 먼저
              업그래이드 할 경우 사신의 효율이 미친듯이 올라가서 다 쓸어버린다. 이러면 굳이 호너쪽 유닛을 쓸 이유가
              없어진다. 그렇다고 호너쪽을 먼저 뽑자니 비싸기만 하고 효율이 구려서 녹아버린다. 결국 한 유닛으로 중후
              반까지 뻐기다가 후반에 들어갈때즈음 되서야 호너 유닛을 다수 섞기 시작하는데, 이미 이쯤되면 사신캐리지
              딱히 두 종류의 유닛을 섞어써서 이겼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심지어 둘을 초반부터 섞어쓸수 있다고 가정
              해도 다른 사령관들에 비해 특출나게 화력이 강한것도 아니고, 서로 다른 종류의 유닛을 조종하다 보니 서로
              이동속도나 명령이해가 달라서 불편한 점마저 생긴다. 쓰는데 큰 문제는 없고 잘 쓰면 매우 강력하나, 특성
              낭비가 너무 심하다. 그러므로 2티어에 위치시켰다. 참고로 얘기하는데 바이킹이나 밤까같은 경우는 초반에
              도 섞어서 써야하는거 알고 있는데, 결국 뽑아봐야 몇 안되고 결국 사신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소리
              다.

최하위 3티어 - 스완/카락스

스완 - 가스 셔틀. 뭐 말이 필요한가? 물론 잘 쓰면 탱크와 골리앗의 화력이 맞물려서 굉장히 강력한 병력구축이 가능하다
        . 근데 잘 쓰면 다른게 더 좋다. 어떤 면이든 더 상위호환이 있다. 가스 붙여주고 대충 포탑깔면서 아군 도와주면서
        병력 모으고, 이게 주력 플레이 방식인데, 이미 내가 병력을 모아 돌아다닐 때면 아군은 주 병력들을 구성하고 어
        느정도 싹쓸이 가능한 상태가 된다. 즉, 아군과 맞먹으려면 처음부터 유닛을 뽑기위해 달려야 하는데, 천공기 업
        그레이드를 해야 상단패널을 쓸 수 있고, 가스도 부착해줘야하는 스완 입장상 굉장히 애매해진다. 디펜스는 카락
        스가 더 잘하고 그마저도 제라툴이 카락스보다 타워링이 좋기때문에 상위호환이 둘이나 있고, 기동성과 유닛 화
        력같은 경우는 보라준이나 알라라크에 밀리며, 상성없이 강한 조합은 피닉스에게 밀린다. 결국 가스를 더 준다는
        장점말곤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된다. 따라서 최하위 3티어에 위치시켰다. 근데 나 개인적으로 스완 좋아한다. 그냥
        왠지 손이 바쁘면 재밌자나

카락스 - 전설의 암흑기사에게 자리를 빼앗긴 비운의 타워링 사령관. 타워링이 거의 유일한 장점이었으나 어느 면으로
          보나 완벽한 상위호환인 제라툴이 등장해버려서 자리를 뺐겼고, 그렇다고 유닛플레이를 하자니 알다시피 높은
          유닛 가격때문에 의욕을 잃는다. 결국 스완과 똑같이 모든 면에서 상위호환이 있다. 그나마 제라툴이 나오기 전
          까지는 2티어정도 취급은 받았으나, 유닛도 뽑을 수 있고 동시에 남는 돈으로 타워를 지어서 집도 지키고 투영
          시켜서 타워를 직접 본진에 투척해 전투용 유닛으로까지 써먹을 수 있는 제라툴에 비해 너무 후달린다. 그나마
          비빌법했던 케이다린 초석조차 상단패널을 통해 '공짜로' '지형관계없이 어디든지' 소환해 깔아버릴 수 있는 개
          사기적인 제라툴의 위용에 남김없이 가루가 되었다. 따라서 최하위인 3티어에 위치시켰다. 진짜 제라툴 등장 이
          후로는 어떻게 실드를 쳐줄수가 없다. 포탑 3개씩 자가치유 된다는거 말고 제라툴보다 좋은점이 있긴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