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뭐하는 영화인지 모르겠다.

스토리가 큰줄기도 없고 그냥 따로따로 뭔가 하는데
한줄기만 마무리되고 그외애들이 하던 행위는 목적과 결말이 설명되지않은채 끝이남. 그 마무리조차 이상함..

2. 한효주 연기 소름돋음.

그래도 베테랑 배우인데 연기가 좀 끔찍함.
하지만 나같은 일개 관객이 이해못할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생각하고 넘겨봄..

3. 자꼬 빨간망토를 언급하는데 이유를 모름.

늑대-인랑  빨간망토-한효주 라는걸 억지로 끼워넣기위한것이라는건 알겟는데 결론적으로 의미 없음
빨간망토 작화자체는 맘에 들었음.

4. 장비빨 최고.

총알을 두들겨맞아도 상처하나없고
바주카포나 유탄을 맞아도 걍 장갑맞고 튕겨나감. 빗겨맞는걸 의도한거면 그냥 영화의 오바성이라 생각하고 넘어가겟는데 걍 무방비하게 맞아도 튕겨나가서 뒤에 박힘. 그리고 폭발조차 하지않음...
그냥 쇳덩이만 쏘는 느낌 . 폭탄을 맞아도 아무렇지 않으며.분명히 작살이 다리에 꽂혀서 끌려가기까지했는데 화면바뀌니 멀쩡하게 뛰어다님. 나노의료머신이라고 탑재되어있는모양.

전체적으로 이상한 영화입니다.

2명의 조연이 나오능데 얘네는 왜 나왔는지 굳이 나올필요가 있었나?싶게 엑스트라마냥 소모되고 사라져요.

그리고 적팀의 히든카드로 보이는 한 팀이 나오는데
별다른 임펙트없이 썰려나가요. 주인공 슈트가 너무 오벨... 아이언맨 슈트입고 애들 줘패는 느낌


게다가 영화 러닝타임은 148분이나 되요.

별다른 스토리도 없고 주연배우의 행동마저 납득이 안되고 설명이 제대로 안됫던 유일한 영화였습니다.

그나마 긍정적인 평가에 액션부분을 대는 평이 보이던데..

액션...음...네...전부 합쳐도 5-10분정도 되는 격투신자체는.나쁘지않앗던거같네요

한가지 확실한건  일본에서 봤던 "블리치" 실사판이 더 완성도 높다고 느낄정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