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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와봄
2018-08-18 13:25
조회: 4,774
추천: 0
군복무때 놀랍게도 제설작업 좋아했음..보직이 장갑차 정비병이였다보니 겨울에 쇳덩이 차가운거 만지며 엿같은 오일 닦는것보단 훨씬 따뜻하고 재밋엇거든여... 덤으로 아침구보도 안했고...암튼 좋아햇어요.. 경기도 30사단이였는데... 저는 경기도에서도 눈이 사람 키만큼 쌓일수도 있규나...라는걸 처음알앗져...그때 쌓인 눈이.참 이뻣는데... 근무설때 눈 쌓여있으면 잘보이고 이뻐서좋앗고... 눈밭에서 별똥별 보던것도 재밋엇고... 암튼 좋아햇슴다 근대 전역하고 눈이 싫어짐... 길막혀 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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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와봄
엌ㅋㅋ됫닼ㅋㄱ 가...가버렷!! ]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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