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의사입니다! 당장 가야해요!
내일 수술이 있다구요!"

"죄송하지만 제일 빠른 비행기는
내일 아침입니다"

의사인 대머리 주인공은
빨리 비행기를 타야할 상황인데

예기치 않은 폭설에 모든 항공편이 취소된 상황











"저기, 저랑 같은 입장이신 것 같은데...
제게 좋은 생각이 있어요!"

체념하고 있던 주인공에게 다가온 여성 주인공
여주는 기자임
여주도 급한 일 때문에 가야하는데
비행기가 다 결항이라
남주에게 아이디어를 냄











그건 바로
경비행기를 빌리는 것

남주와 여주, 조종사
그리고 조종사의 멍멍이가
함께 탑승하고 이륙











"눈보라가 거세지네요..
여러분 꽉 잡으세요!"

로키 산맥을 지나는데
날씨가 미쳐가는 중..

조종사가 안전띠 잘 매라고
소리를 지르는데..











"저기? 저기요?!!!"

문제는 눈보라가 아니었음.
갑자기 조종사가 정신을 잃고 쓰러진 것;

두 주인공이 당황해서 흔들어보지만
소용이 없음











"안돼! 아아악!!!"

뇌졸증 때문에 정신을 잃은 조종사
조종사가 조종대를 놓치면서
비행기의 꼬리 부분이 떨어져나감
ㅎㄷㄷ











그렇게
추락해버린 경비행기..











"아 씨발 좆됐다.."

남주인공은 다행히 하나도 안 다친 듯
그런데 사방이 눈밭임..











"다리를 좀 다쳤지만..
괜찮을거에요.."

여주인공은 떨어질때
다리를 심하게 다침
조종사는 사망..











"샌드위치랑 쿠키, 아몬드가 있으니까
우리가 구조될 때까지
먹고 버틸 수 있을거에요"

남주가 여주에게
희망적인 이야기를 하지만..











"제가 나가서
사람들을 좀 찾아볼께요"

산중턱에 추락한 바람에
지나가는 사람도, 비행기도 없음

그래서 직접 사람을 찾으로 나선 남주인공













"이게.. 무슨..."

하지만 산을 오르고 또 올라도..
산과 눈 밖에 안 보는 오지..











"벤?"

같은 시각

다리를 다친 여주인공은
망가진 비행기 안에서 멍멍이랑 함께 있는데
밖에서 발자국 소리를 들음!

남주인 줄 알았는데
발이 4개잖아..?ㅎ











"이... 미친...?"

멍멍이는 막 짖기 시작하고
뭔가 창문 밖에서
스스슥 지나가는데...











"ㅎㅇ?"

바로 굶주린 퓨마 한 마리
어제 탈주한 퓨마 아님











"안돼!!
제발 가지마!!!"

그때 멍멍이가 갑자기
비행기 밖으로 뛰쳐나감...











"아악!!! 안돼!!!"

깨갱거리는 소리가 들린 후...

입구 쪽으로 퓨마의 그림자가
아주 천천히 여주인공에게 다가옴...











"제발.. 제발..!!"

여주인공은 덜덜 떨면서
가방 속에서 뭔가를 꺼내는데..

바로 그때!!!






















뒷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세요!

우리 사이의 거대한 산(The Mountain Between Us,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