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은 "해당 장면은 '민채린'이라는 캐릭터가 회사를 살리기 위해 통념을 깨나가는 과정을 그리려는 의도로 촬영된 장면"이라며 "의도와 달리 시청자들에게 불쾌감을 안기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한 설정이었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앞으로는 더욱 예민하게 느끼고 치열하게 고민해 균형 있는 제작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