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0925163930950?rcmd=rn


'가족'이라고 하더니..6년간 반려동물 51만마리 버렸다


지난 6년간 주인에게 버림받은 반려동물이 51만마리 규모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평균 8만마리가 유기되는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손금주 무소속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받은 ‘2013~2018(8월) 지역별 유기동물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반려동물 총 51만7407마리가 버려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반려동물 평균 8만마리가 길에 버려지는 셈이다.

광역자치단체별로는 경기도가 12만2407마리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5만3173마리) △부산(4만1053마리) △경남(3만8207마리) △인천(3만1322마리) 등의 순이었다.

기초자치단체별로 살피면 제주도가 1만9193마리로 조사됐으며, 경남 창원시가 1만827마리로 나타났다. 경기도 평택과 충북 청주는 각각 1만712마리, 9996마리로 조사됐다고 손 의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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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해서 반려동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