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관중 입장 전 꽃 한송이와 함께 “11년 동안 부진했던 성적에도 승패를 넘어 불꽃응원을 보내준 이글스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고 쓴 감사의 카드를 관중석에 꽃과 함께 세팅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