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난민에 대한 강경한 정책이 초등학교 식당에까지 파고들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카사노바 시장은 난민 자녀들에게 점심이나 통학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데 매우 까다로운 조건을 새로 달았다. 이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통상적인 문서에 더해 본국에 부동산이나 은행계좌, 다른 소득원이 없다는 것을 입증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181023165636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