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노트북은
단지 독립도 했고 극구 컴퓨터 반대를 외치던 아버지 때문에
독립한 기념으로 산 노트북
아바 포스터가 그려져 있던 노트북이라
아바가 돌아가는 구나 하고 구매
알고보니 940m 노트북이였던거임
그거도 삼성 노트9인가 해서 가격도 싸지않았음

컴맹이 뭘 아나 ㅋㅋㅋㅋ 시부엉~
무튼 940m으로 아바는 커녕 블랙스쿼드를 했던 필자가
온갓 렉에 시달리다못해 제대로 돌아가는게 없길래
3개월 사용하고 버리고
다시 매장을 찾아 구매한게

기가바이트 950m

으아니시펄 ㅋㅋㅋㅋㅋㅋㅋㅋ
블랙스쿼드가 다행이 렉이안걸려서 나름 유용하게 사용해왔으나
배틀그라운드라는 희대의 개 갓갓겜인줄 알았던 게임을 하는데
그래픽카드가 터질것 같은 소음과 발열로 제대로 못즐김

그러다 구매한게

기가바이트1070 노트북

배그를 해도 발열이 그리 심하지않았고,
소음도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 개만족하며 쓰고 있었는데
몬헌이라는 게임의 등장으로
다시 발열의 고통+올해 한여름 크리로

몬헌만 하면 1시간만 해도 땀범벅이되자
못버티겠다고 GG치고

롤을 잠깐잠깐하던 여동생에게 생일선물겸 기증하고

데스크탑 1070ti를 구매함

이야.. 그간 온갖 똥고집으로 왜 노트북을 고집했나 싶을 정도로
만족하며 쓰고있음
소음도 없고 발열도 없고 행복함
어떤게임을 하던 만족을 하고 있는 상태


덤으로 노트북을 이용하다가 완전 눈먼컴맹에서
컴맹정도로 부품이 뭐가 좋은지 뭐가 나쁜지 정도는 알게됨

생각해보니 노트북 3대 살돈이였으면
데스크탑 1080ti 더블로 달수도 있엇네..


쒸이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