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국립 고등학교(남녀공학) 교사시고,

주변 권역엔 사립고가 3개 (남고 2개, 여고 1개) 있음.




당신께서 늘 하소연 하시는게,

"국립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너무 무섭다."

"이젠 선생님들 신경도 쓰지 않는다"

"사립고에서 SKY다 서울권이다 학생들 꽤나 보내는데,

국공립은 그 비율이 절반도 안된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이거임.

"국공립 고등학교와 사립 고등학교 학생이 같은 백분율이라고 같지 않다"

물론 왜 같지 않은가 하면 그걸로 또 글 하나 파서 토론해야 할 문제라서

여기선 다루진 않겠음.



같은 권역에서도 이렇게 차이나는데

교내 성적 백분율이 중요한 학종이

과연 의미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