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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licdemon
2018-11-14 10:27
조회: 3,466
추천: 3
무역전쟁 수세 몰린 中 돌변 "북한에 절대 돈 보내지 말라"중국 당국이 북한과 교역하는 자국 내 기업가들에게 북한에 절대로 돈을 보내지 말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선양의 한 현지 소식통은 13일 “현재 북·중접경지역 간 교류가 7~8월보다 많이 줄었다”면서 “중국 당국이 중국 측 기업가들에 절대로 북한에 돈을 보내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투자 상담이나 양해각서 체결 등은 괜찮지만,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풀리기 전까지 자금 거래는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다. 중국 측 기류가 바뀌기 시작한 것은 9월 말에서 10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중 무역 전쟁 등에서 수세에 몰린 중국이,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 협력하는 쪽으로 무게 중심을 옮긴 것으로 해석이 가능한 부분이다. 중국은 최근 열린 미·중 외교·안보 대화에서도 남중국해를 둘러싸고는 미국과 신경전을 벌이면서도 북핵 문제에서는 원론적이나마 미국과의 협력 방침을 재확인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북한의 올해 식량 사정도 좋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소식통은 “중국 측의 비료 지원이 있었지만, 여름철 이상고온 등으로 수확량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안다”면서 “지방에서는 곡소리가 들린다는 말도 있다”고 전했다. 북한에서는 보통 농산물 1년 배급치 가운데 6개월 치는 받아왔지만, 양강도와 함경북도 등지에서는 올해 한 달 치 정도밖에 받지 못했고, 육류는 아예 배급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통상 중국에서 북한으로 들어가는 식량은 대규모로 불법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에는 중국에 있는 북한 사업가들에게까지 귀국할 때 옥수수 등 식량을 구매해오라는 지시가 떨어졌다는 전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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