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을 빌려 해외로 잠적했다는 의혹을 받는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 부모 사건의 피해자가

“아들도 해당 의혹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A씨는 “몇 년 전부터 여기 와서 활동했으니 (아들도) 내용을 다 알 것”이라며

“친척 집 와서도 ‘아버지는 여기 오고 싶어했는데 지금 형편이 안된다’고 했다더라.

형편이 안되는 걸 어떻게 아나. 다 알고 있으니까 그렇게 한 것 아니겠냐”고 예상했다.  


 

그는 또 “어떤 사람은 KBS 방송국으로 아들을 찾아갔다. ‘아버지가 나한테 빚을 졌다’고 얘기했더니

‘아버지 빚을 왜 나한테 얘기하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