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출생아 수가 9월 기준으로 또다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혼인 건수 또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8일) 발표한 '2018년 9월 인구 동향'을 보면 9월 출생아는 2만 6천 백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3% 감소했습니다. 월별 출생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81년 이후 9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입니다. 감소 폭도 지난 2002년 13.3%를 기록한 이후, 16년 만에 최대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출생아 수는 34개월째 감소하고 있고, 월별 최저 기록 달성도 30개월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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