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 오늘 처음 이용해봤습니다

일단 장점

요금이 저렴

평소 택시타면 10500원정도 나오는거리인데 8600원 책정해주더군요
게다가 출근시간이라 엄청막히는데 그런거 상관없이 고정가격
유료도로 사용해도 추가요금 요구안함
차량 내부 매우 쾌적
운전자분이 나랑 나이대가 비슷하셔서 2000년대초반 발라드 틀어놓으셨던데 취향저격 ㅋㅋㅋ

단점

장점일수도 있고 운전자 성향일수도있는데 거친 운전을 자제함
택시기사들의 스피드함을 느끼긴힘들었음 이건 케바케
이것도 운전자마다 다를수있는데 처음가는동네 골목으로 들어가니까 운전이 미숙함
우리집왔다가 다시 큰도로로 나가는데 빙빙돌았음 ㅋㅋ

이정도가 오늘 이용해보고 느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