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드라이빙 감성이 생기네.





허브도 구입해서 전에 타던 투카에서 굴러다니던 완마핸들도 달아봤다.

근데 티코에 비해 좀 크네..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춥고 눈도 많이 내림;;

전륜발이+경량 티코 조합으로 잘 타고 다녔다.






한동안 키가 없어 계속 영화처럼 시동걸고 다녔는데

검사도 맡아야하고..키박스 주문했더니 아직 살 수 있네..


주문해서 급한대로 메인 키박스부터 교환.






검사장에 들어갔지만 공기과잉률 초과로 마후라 갈고 다시오라고 하네..





질수 없다. 일단 정비를 하기로..






한번에 하면 좋을것을 뜯는건 항상 귀찮다.

문짝 키박스도 교환 완료.


이제 키로 열고 닫고 시동까지..이제 차답다.





플러그도 교환하고, 밸브 간극까지 재조정.

전주인이 오일관리를 좀 못했는지 슬러지가 좀 있네.


뭐 타다 퍼지면 오버홀하면 되지 ㅋㅋ

아직까지 엔진부속은 원활하게 구해지는 편임.




마후라는 기어들어갈 자신 없어서 카센타가서 교환하고

재검 통과.



코너를 도는데 자꾸 뒤가 휘청휘청 하는게 불안해서

느낌상 쇼바가 죽은듯 해서 쇼바를 교환하기로 함.




보는거와 같이.. 쇽이 누르면 안올라옴.

걍 터지다 못해 쇽의 기능을 아예 못하는 상태임.


그래서 신품 쇼바를 살까 하다가

너무 수월하게 진행되면 재미 없자나~


벨텁 쇼바를 보니 얼추 눈대중으로 확인하니 맞을거 같아서

모비스가서 벨텁 쇼바 신품 구입했다.





상부는 순정보다 좀더 긴 특강볼트로 교환.

아래는 벨텁 쇼바 브라켓을 살짝 가공해서 장착 완료.






내친김에 퀵릴리즈도 장착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