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도 원래 있었는데 핸드볼은 빠진듯

평창때 아이스하키가 워낙 시작부터 선수들사이에서도 소통안되니까 불만이있어서 논란으로 지지율까지 떨어졌었는데..

그 교훈덕분에 아시안게임때는 협회들 신청을 받아서 하고싶어하는종목들만 하게만들었죠
정구,여농,카누,조정,유도,탁구 등이 신청했었다가.. 카누 조정 여농 이 최종적으로 단일팀됐고,..
여농은 은메달 카누는 금 1 동 1 땄던걸로 기억함

탁구는 혼합복식 단일팀이 세계선수권 금메달도 딸정도로 호흡잘맞고 

난 선수들이 진짜 원해서 하고싶어하면 별 반대는 안함
선수들이 아예 하기싫어하면 무턱대고 밀어붙이면 절대안됨

다만 엔트리 피해를 어떻게든 최소화 시켜야하고... 조직력을 아주 극대화시킬 비전 없으면 안하는게나음 의미만찾을게아님...올림픽은 선수들인생에서 수험생들 수능과 마찬가지인 중요한 대회이므로..

참고로 이번 광주세계수영선수권에도 단일팀제안 했다고 하네요. 북한은 수영종목이 워낙약해서 다이빙만 조금 나오는편..

근데 단일팀을 지속적으로 하면 사람들이 질려할려나..아니면 매번 감동으로 보려나...

이번은 아예 티켓이걸린 지역예선부터 하기로 한다는데.. 
하키는 축구만큼 대량인원이 하는 종목이니 조직력이 진짜중요할듯해요.. 어떻게든 선수들이 크게 피해보는일이없는  경우가 됐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