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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도르
2019-02-24 05:21
조회: 6,341
추천: 16
MB 여가부 선동 팩트만 알려줌여가부 폐지 논란은 2008년 이명박 정부 인수위 시절에 한 차례 일어난 바 있다. 당시 당선인 신분이었던 이명박 대통령은 여가부를 보건복지부로 통폐합하려 했지만, 여성단체의 반발 등으로 시끄러워지자 가족·보육 분야를 떼어내고 '여성부'로 축소해 부처를 유지시켰다. 이후 여성부는 2010년 다시 '여성가족부'로 확대했다. 이 대통령은 당선인 당시 "여성부는 여성 권력을 주장하는 사람들만의 부서"라고 말해 비난에 휩싸이기도 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00056 2008년은 새롭게 이명박 정부가 시작하는 해였다. 새 정부는 정부조직 축소에 나서는 바람에 업무를 시작도 하기 전에 조직 개편의 갈등을 겪었는데, 여성가족부도 예외는 아니었다. 새 정부의 조직 개편 방향은 여성가족부를 복지부와 통합해 생애주기별 여성가족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었다. 결국 여야가 합의하면서 보육과 가족정책 두 국이 복지부로 이관되는 대신 여성부는 존치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이 과정이 무척 어수선했다. 직원들이 대거 복지부로 옮겨갔고 여성부는 102명인 초미니 부처가 됐다. 당시 실국장이 3명밖에 없었으니 얼마나 작았는지 부처라고 하기보다는 큰 부처의 실 규모였다. http://www.womennews.co.kr/news/79263 여성계의 반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2008년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 여성가족부는 가족 업무를 보건복지부로 넘기고 도로 여성부가 됐다. 나는 이 당시부터 여성부를 출입했다. 많이 만나본 것은 아니지만, 변도윤 당시 여성부 장관은 나름대로 의욕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려고 했지만, 부처의 위상이나 예산 등 때문에 힘들다는 말을 종종 했던 걸로 기억한다. 변 장관은 교체되기 불과 1주일 전에도 출입기자들을 모아 연 오찬 자리에서 “기자 여러분이 여성부에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는 기사를 많이 써줘야 우리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취지의 호소를 했다. 실제로 이 당시 여성부의 세출예산 현황을 분석한 서울신문 기사를 보면 2007년 여성가족부의 세출예산은 1조 2,643억 원이었으나 2008년에는 702억 원으로 무려 95%가 줄었다. 2009년에도 784억 원으로 한해 전보다 소폭 늘어나는 데 그쳤다. 2008년부터는 보육과 가족 업무가 빠졌다는 점을 고려한다고 하더라도 예산이 축소 규모가 엄청났다. 한국의 2008년 국방 예산이 26조 6,490억 원이었다는 기록과 비교하면, 당시 여성부의 예산은 정부의 한 부처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이었다. 실제로 당시 ‘미니부처’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 여성부가 폐지된다는 소리까지 있었던 터였다. 부처가 살아남은 것만 해도 선방한 것이라는 인식도 있었을 정도였던 시절이다. http://www.mogef.go.kr/mi/amo/mi_amo_f003.do 팩트 아예 여성부를 없애고 필요한 기능은 보건복지부로 통합시키려고 함 실제로 여성부는 여성 권력만 주장하는 사람들만 있는 부서라고 말하기도 함 문재인 박원순 박근혜가 원피스 3대장 마냥 진보세력 등에 엎고 반대함 (이건 문재인 본인이 자기 최대 업적이라 함 반박할거면 문재인 욕하던가) 그래서 가족 및 보육분야를 보건복지부로 이전하고 여가부는 살리는 걸로 물림 근데 여가부 직원 102명으로 축소되고 대다수 인원은 보건복지부로 이동, 예산은 당선 직전 대비 95% 줄인 702억으로 정말 역대급으로 "대폭 감소시킴" 여가부는 부라고 하기에도 미안한 수준으로 전락했음 그리고 이후 계속 여성계랑 야당 (현 더민당) + 개누리 친박측에서 공격해서 결국 2010년 여가부 권한을 다시 돌려놓음 이명박은 경제 말아먹은 박근혜랑 투탑다투는 병신이긴한데 그래도 없는거 지어내서 욕하진말자구~~ 너네가 그런 말하면 문통 가슴아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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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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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001
곤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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