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 엠마 씨는 미리 주문 제작한 결혼식 구두를 배송받았습니다. 그런데 상자에서 구두를 꺼내면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구두 밑창에 글씨가 쓰여 있던 겁니다.

갸우뚱하며 찬찬히 글을 읽어내려가던 것도 잠시, 엠마 씨는 왈칵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돌아가신 엄마가 남긴 비밀 편지였기 때문입니다.

편지에는 "네 결혼식에 선물을 주고 싶었어. 이 구두는 내 선물이야. 마법 같은 하루가 되길 바라"라는 엄마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518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