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씨의 측근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이씨와의 친분을 자랑해온 것으로 피해자들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A씨는 2016년 이씨의 투자 사기 의혹이 불거지고 인터넷에 이씨를 비방하는 글이 게재되기 시작하자 피해자들에게 전화해 사건을 무마하려고 했다.

A씨는 이씨 사건으로 기소되지는 않았으나 이씨의 행동이 투자사기로 드러난 이후 우울증을 앓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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