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년이나 지나갔네요..

그 당시 사건을 겪었을 때 정말 마음이 찢어지는 듯한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게다가 순직 교사분들은 기간제라고 순직 인정을 오래 못받으시다가 뒤늦게나마 인정받았고요..

학생과 희생자 유가족분들도 오랜 기간 수난을 겪으셨고..

다행히 지금은 어느정도 정상화 되었고

사건 일자 전후로 학교에서 안전교육 및 추모도 하는 등 의미있는 행사도 전국적으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안전교육도 강화하고, 안전관련 법안도 고치고,

그 날의 사건을 일으킨 사람들에게 책임을 다시한번 꼭 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일을 폄하하시는 분들, 정치적으로 이용하시려는 분들도 계신데,

표현은 자유이지만 정말 안타까운 사고인 만큼 오늘은 부디 조용히 추모만 해주셨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사고로 희생된 학생, 교사, 일반인분들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