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화산이 도심에서 터진다고? 개쩌는데

 지구가 쪼개진다고? 이것보다 더 큰 재난이 있을까?


재난이 하나가 아니라 종합선물 세트라고? 이 이상 거대한 스케일의 영화는 없겠지?


판타지에 돈을 쳐바르니깐 이런 퀄리티가 나오네. 내 인생에서 이 이상의 영화는 없다.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오늘 어밴져스를 보고 나니
앞으로 10년 이내에 어밴져스를 뛰어 넘을 작품이 나올지 의문임.
어밴져스 앞에 나온 영화들이 다 시시해졌음.
왠만한 대작들도 어밴져스 보다 재미없네 하면서 거르게 될거 같음.
하여튼 어밴져스 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