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시작되고 몇턴 지나면 중원 담당일진 AI 원소가 급격히 세를 불림
공소찬, 조조, 원술 등이 견제하는데 실패하는 순간 스노우볼이 어마어마하게 굴러가게 되는데...






시간 조금 지나면 속국 10개씩 데리고 다니면서 반기를 드는 군주들을 하나씩 숙청
이시기쯤 플레이어도 원소와 아이들에 합류하게 됩니다






 그러다 쌀로 외교하면 AI들이 좋아죽는다는 것이 발견되자 다들 햇볕정책 실시중
농본주의 ㄷㄷ





직접 해봤는데 잘 나오긴했습니다
전투가 중요한 토탈워였는데 내정, 외교도 엄청 중요해졌어요

발매연기 하면서 숙성해서 그런가 문명6를 예구했을 때의 그 똥맛이 전혀 안느껴져서 좋네요
특히 4X장르 게임들은 발매할 때마다 항상 AI가 문제였는데 삼탈워는 상당히 정교합니다

단점은 텅빈 남쪽이라던지 클론장수가 많아서 DLC팔이가 예상된다는거
구린 UX 와 복잡한 내정 때문에 처음 플레이할 때 난감하다는 점을 꼽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