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작성자님께 한마디하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아실만한 유선 이어폰 다수 가지고있습니다 청음샵 셰예라자르 자주 방문해서 들어보기도 하고 다음 목표가 소니 m9이나 z1r입니다 주변지인들이 미친놈이라고들 합니다 직업이 인테리어 목수인지라 차음,  활동성 때문에 일할때는 코드리스를 사용하고 그외의 시간에는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고있습니다 주변에 번들 이어폰만으로도 만족하고 음감 하시는 지인분들 많은데 부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말이 엇나갔는대요,
음감용으로 코드리스를 안쓴다라~~  참 안맞는 말이구요 음감러, 일반인 구분은 더더욱 거부감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음악을 듣는것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성향의 문제입니다 저또한 저음 성애자였다가 플랫 성향으로, 다시 모니터링 이어폰으로 좀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스피커와 다르게 이어폰의 플랫하다는 표현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V자 곡선의 튜닝을 말하지만 그마저도 인가가 초고음역대를 강조해나가는 추세입니다 또한 좋은 음향기기나 고음질파일로 원음에 가깝게 듣다라는 말은 어불성설입니다 콘서트나 공연의 라이브를 듣는다고하면 그 공연  그시간의 온도 습도 공연장 구조등 수많은 변수에 의해 변하게 되는데 그것을 고음질 원음 음원으로 듣는다고해서 같다라고는 볼수 없는겁니다 하고싶은 말미 많지만 이쯤하고 이런 말을 하게되는것은 사실 음악감상이라는 영역에서 자칫 오이갤러님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어그로성 멘트에 불편한 심정을 느껴서입니다 오이갤러님들이 여자친구가 없을뿐이지 많은 분야에 다양한 전문가들이 계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음감용으로 코드리스는 안맞다? AAC,Aptx와 LDAC코덱등 코드리스에도 많은 노력과 변화가 있는것을 알고 하시는 말씀이신건지 의문입니다 음악감상의 본질은 개인적인 만족과 감동을 위해서라고 지극히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번들이어폰이든 코드리스던 몇백만원짜리 음향기기로 음악을 듣던 잘못된게 아니며  본인만 만족한다면 그보다 좋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물론 음감쪽에 초보이지만 저런 어그로성 멘트로 잘못된 편협스런 정보가 많은 분들에게 상식으로 받아들여질까봐 두렵습니다 두서없지만 이 댓글로 조금이나만 시야가 넓어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연금술사과거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