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춤이 포함된 전체 장기자랑 공연을 모두 관람한 뒤 황 대표는 무대에 올라 "오늘 한 거 잊어버리지 말고 좀 더 연습을 계속해서 정말 멋진 자유한국당 공연단 만들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여성을 도구로 당의 승리만을 목표로 한다는 느낌"이라며 "자유한국당의 성인지 수준을 다시금 확인하게 된다"라고 일갈했다.

김정화 바른 미래당 대변인은 "저질스러운 행태를 사전에 관리감독하지 못한 볼썽사나운 한국당"이라며 이를 보며 박수를 친 당 대표의 성인지 감수성이 경악스럽다고 지적했다.

https://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52&aid=0001311932&sid1=100&date=2019062713&ntype=MEMORANKING

황교안 그게 할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