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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부끄
2019-07-15 10:19
조회: 8,336
추천: 3
압존법 특징우리말의 올바른 언어 예절은 “김 과장님은 은행에 가셨습니다”(○)처럼 높여 말하는 것이다. 자기의 윗사람에 대해서는 언제 어디서든 높여 말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원칙이다. 이 원칙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김 과장은 은행에 갔습니다”(×)처럼 낮추어 말하는 것을 매우 무례하게 느낀다는 점과 잘 부합한다. 따라서 학교에서 자기가 평소에 높여 말하는 동료 선생님에 대하여 교장 선생님께 말할 때라면 “김 선생님은 수업 들어가셨습니다(○)”처럼 ‘-시-’를 넣어 말하는 것이 올바르다.
일본어의 예절은 이와 같은 경우에 낮추어 말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다. 꽤 오래전에 일본의 언어 예절서를 그대로 옮겨 놓은 우리나라 모 기업의 예절 교육서를 본 적이 있었다. 젊은층까지 여전히 이러한 잘못된 교육을 통해 혼란스러워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말의 예절은 어디까지나 윗사람에 대해서는 언제 어디서든 높여 말하는 것이 원칙이다. -허철구 국립국어연구원- 예의를 더 차린 조선시대에도 안 씀 존나 희한하게 대한민국 군대에서 사용 2016년 국방부에서도 공식적으로 금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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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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