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962750
자유한국당 내부에서 지도부 책임론이 나오고 있다. ‘조국 대전’으로 진영간 결집 현상이 두드러졌지만 당 지지율은 정체를 면치 못하고 있고, 심지어 반사 이익조차 얻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자 당 운영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터지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처리 과정서 불거진 고소·고발 수사가 본격화하면 지도부 리더십은 근본부터 흔들릴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