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자유한국당 중앙당사 강당에서 열린 '중앙여성위원회 교육정책 간담회'에서 "그동안 대한민국의 가장 큰 장점은 개천에서 용 나올 수 있는 사회였다. 교육과 사시제도가 그랬다"며 "어느 순간 개천에서 용 나올 기회가 하나하나 닫히면서 부의 대물림이 교육 대물림이 되는 현상이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나 원내대표는 "엄마들이 원하던 것이 이번 조국 사태로 확 드러났다"며 "젊은이가 조국 같이 '빽 '있는 부모를 두면 공부를 잘 못해도 의전원(의학전문대학원)에 간다. 죽어라 공부 열심히해서 장학금을 받으려고 하는데 마음이 씁쓸했다"고 했다.


저정도 마인드니까 분당때도 남아서 자한당 원내대표까지 올랐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