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1018090301158

짬 많이먹은 배테랑 스포츠기자가 분석한건데..

어느정도는 분석 잘 되있는것 같아요

올림픽 뿐만아니라 여자월드컵 공동개최도 마찬가지

2023 여자월드컵은 12월 신청마감하고 봄에 개최지선정,2032올림픽은 아마 2021년 선정예정

우리는 평화의 제전 그리고 스포츠강국이라는 걸 내세우는건데..

이게지금 얼마나 통할지는 모르겠음 그동안 정상회담도하고 교류도하고 북미간에 딜 도 하면서 북한 김정은의 대외이미지가 좋아졌는데

축구를 계기로 정말...평양 주니어 역도대회도 대우가 안좋으면 더 나빠질거구요


경쟁유치도시들도 만만치 않은데 분명 그나라들이 북한의 약점 물고늘어질겁니다

그리고 북한의 치안이나 자유로운 관광보장도 문제되지만 ...인프라 개선에 너무나도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것이네요

항공,항만,도로,숙박,관광.치안,철도 등등 엄청난 돈이 들어감

또 지역민심이 중요하겠죠 개최도시는 서울이니까요
대통령의 의지가 강한거알고 평화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경제를 부흥시키려는 건 알지만

솔직히 말해서 국제대회 공동개최는 너무나도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아 보입니다.
로망만 생각할게 아닌것같아요

정치진영 논리가 아니고 정말 그 환경과 여론을 말하는거

북한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해도 인프라는 개선이 오래걸리는것이기 때문에..


더구나 미국과 안풀린다고 우리에게 모든 화풀이를 하고있고 교류를 1도안하고 으르렁거리기만 하고있는 북한이라서 당장 내년올림픽 단일팀도 어려워보이구요


우선 국내로 눈을 돌린다면 평창도 지금 경기장활용도 제대로못하고 철거하거나 막아놓고있습니다 빚더미..

윤성빈선수 올해는 슬라이딩센터에서 썰매 탈수있을지도 의문임...돈 많이든다고 얼리지도 않더만


로망을 먼저 생각해야할까요
현실적인걸 먼저 생각해야할까요

국제대회 유치에 따른 이득도 있지만 현실적인 유치확률과 그후에 벌어질 사후관리도 우리에겐 숙제라고 보여집니다

북한의 저자세 폐쇄적인 모습보인다면 어떤 국제대회 교류나 개최는 여론이 좋지못할것 같습니다.

스포츠말고 다른쪽으로 물꼬를 틀어봐야하는건 아닐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