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군대생각나곤 하는데

유독 훈련소 수료하고 맛있는것 먹고

어머니랑 마지막에 헤어질 때 엄청 눈물 흘리신거 생각나네

아직도 그 기억이 잊혀지지않고 생생하기만함

어머니는 그때 얼마나 슬픈심정이셨을까?
나를 소중히여기셨기때문에 그렇게 우신걸까?

그때당시는 들어갈때 정신없어서 마음만 복잡하기만 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뭔가 어머니가 살아계시다는게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