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설렁탕 전문점이 ‘제대로 끓였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가스 청구서를 손님들에게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설렁탕 집 계산기에 큼지막하게 붙어 있는 ‘도시가스 청구서’가 담겨 있었다.

청구서 속 가스비는 무려 620여만원.

 

주인은 청구서 하단에 “제대로 끓였습니다. 안심하시고 드세요”라는 말을 덧붙여 청구서 속 요금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넘쳐나는 ‘가짜’ 설렁탕 앞에 오랜 시간 푹 끓였음을 제대로 증명한 설렁탕집의 센스와 정성에 누리꾼들은 감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