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귀찮다는 이유로 2003년부터 2019년 11월까지 2만 4천여 건의 우편물을 

배송하지 않고 자신의 집에 숨긴 우편배달부가 적발됐다.

 

이 우편배달부는 경찰조사에서 "배달하는 것이 귀찮았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요코하마 우체국은 공식 사과와 함께, 배송되지 않은 모든 우편물을 발송하겠다

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