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악화로 6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한 두산중공업이 만 45살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시행합니다.

두산중공업은 오늘(18일) 사업과 재무 현황에 맞춰 조직을 재편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명예퇴직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술직과 사무직을 포함한 만 45살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