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2월 7일 오후 2시 30분경 사이비 종교 새일교 소속 대구광역시에서 올라온 목사와 대전광역시에서 올라온 목사가 종로1가 영풍문고 앞 대로에서 벌인 알몸 스트리킹 전도사건으로, 꿈 속에서 하나님의 "2월 20일에 김정일이 남침을 감행할 것이다"라는 계시를 받아 "2월 20일 오후 6시 북괴 김정일은 남침한다", "멸공†새일"이라며 교회명과 전도문구를 대문짝만하게 붙인 트럭 위에서 나체로 이 짓을 저질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