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생산 공장을 중국에서 완전 철수하고 베트남으로 옮긴게, 이번 중국 역병 사태에서는


신의 한수라는 소리를 듣고 있네요 ㅋ 더이상 중국에서 스마트폰을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생산에 차질이 없는


반면에,


아이폰 생산량 90%를 중국 공장에서 생산하는 애플은 울상이라 합니다.


중국 공장들이 가동을 멈추면서 아이폰 생산에 차질이 생겼는데요. 일부 중국 공장이 가동을 재기했다고 해도,


생산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 합니다.


화웨이는 뭐 어차피 지네 나라니까 생산 차질은 감수해야하구요




<아래 기사에서 발췌>


- 애플·화웨이, 코로나19로 스마트폰 생산 차질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지각변동이 감지된다. 중국 내 공장을 둔 애플, 화웨이, 샤오미 등이 제품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어서다. 업계에서 삼성전자의 생산거점 변경이 ‘신의 한 수’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부터 중국 스마트폰 공장 폐쇄를 시작했다. 인건비 상승, 기술 유출 우려, 중국 내 점유율 하락 등이 이유다. 지난해 10월 광둥성 후이저우 공장을 끝으로 중국 철수를 마무리했다. 현재 베트남과 인도 ‘투트랙’ 구조다. 국내에서는 연구개발(R&D) 위주인 구미2사업장이 유일한 휴대폰 생산기지다. 삼성전자가 움직이자, 협력사들도 탈(脫)중국에 동참했다. 덕분에 이번 코로나19에도 스마트폰 공장은 정상 가동 중이다.

반면 경쟁사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은 전 세계 스마트폰의 70%가 양산되는 곳이다. 애플 아이폰은 90% 이상 중국에서 납품된다. 아이폰 제조를 맡는 대만 폭스콘, 페가트론 등은 우한 등 중국 전역에 부품 및 조립공장을 두고 있다. 폭스콘의 경우 춘절 연휴 기간 생산 중단했던 공장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정상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직원들이 공장 복귀를 주저하고, 부품 조달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최근 페가트론은 베트남에 공장을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지난 18일(현지시각) 투자 지침 자료를 통해 “예상보다 중국 현지 공장의 정상화가 늦어지고 있다”며 “목표로 했던 1분기 매출 수준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공장 정상화 지연에 따른 공급 부족과 중국 내 매장 폐점으로 인한 영향이다.


다음달 말 공개되는 애플의 보급형 모델 ‘아이폰SE2’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아직 일정 변동 언급은 없지만, 아이폰SE2 생산 차질이 불가피하다. 오는 4월 실적발표를 통해 코로나19 타격 수준이 구체적으로 제시될 전망이다.

중국 업체들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 공장 가동은 물론 기존 물량 판매도 문제다. 주요 도시의 스마트폰 판매 점포가 휴업에 돌입, 최대 판매 채널이 막혔다. 관련 공급망 및 유통망도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필요, 중국 경제 전반으로 피해가 퍼진 상태다. 화웨이는 자국 판매 비중이 높아, 큰 타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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