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도 ‘표창’ 수여… ‘특정종교’ 연관설 부담스러운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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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두고 여권을 중심으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책임론이 거세지고 있다.

앞서 친문 지지자들은 2017년 권영진 대구시장이 신천지 측에 표창장을 수여했다는 점을 들어 미래통합당과 신천지 간의 연관설까지 주장한 바 있다.

그런데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등 여권 인사들도 과거 신천지에 포상을 수여한 사실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