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을 보내달라며 친아버지와 형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특수존속상해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했습니다. 

A씨는 자택에서 식사하던 중 유학을 보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80대 아버지와 언쟁을 벌이다 아버지를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형에게 상해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